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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체육이란? 특수체육의 제창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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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약간의 연구만 한다면 누구라도 스포츠에 참가할 수있다. 예를 들면, 높이가 다른 2개의 골대를 사용한 중증 장애인(경추손상장애인)의 휠체어 트윈 농구, 투 바운드가 허용되는 휠체어 테니스 등이 있다. 또한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스포츠에는 비장애인 주자와 연결 끈을 잡고 뛰는 시각장애인 마라톤을 들 수 있다. 끈은 장애가 없는 사람과 장애가 있는 사람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수단이며, 통합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스포츠의 규칙과 용구를 장애의 종류와 정도에 맞추면, 장애인은 물론, 유아/고령자/체력이 약한 사람 등 누구든지 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1970년대부터 장애인이 신체활동을 APA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 개념은 APE(장애인체육)에서 나온 것이다. APA,APE에 연관된 분야와 전문영역은 그림 0-1과 같다.

APA는 "특정한 사람에게 맞춘 체육활동"으로 의역할 수있다. 따라서 장애인과 고령자의 스포츠를 총칭하여 특수체육 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조어를 제창할 수 있게 된다. 특수체육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그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 및 환경을 통합한 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기초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