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 49~60개월
● 키 여아 105.3~108.7cm 남아 103.7~109.6cm
● 몸무게 여아 16.2~17.06kg 남아 16.8~18.72kg
집중력이 발달하는 시기로 관심을 갖고 물건을 관찰하고 시험하려 한다. 엄마 아빠의 행동을 모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소근육이 발달해 예전보다 자유롭게 만들고 부수는 활동이 가능하다. 이 시기에는 2~3가지 감각을 복합적으로 자극하는 게 좋다.
신체·인지 발달 체크리스트
□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을 그린다.
□ 손을 뒤로 돌리는 것을 모방한다.
□ 손가락을 튕겨 ‘딱’ 소리를 내는 동작을 모방한다.
□ 연필을 아주 잘 쥔다.
□ 블록으로 계단이나 피라미드를 쌓는다.
□ 선을 넘어가지 않고 선 안에서 색칠한다.
□ 부모가 색 이름을 말하면 빨강, 파랑, 초록, 노랑, 주황, 자주색을 고를 수 있다.
□ 점이 4개 있는 카드끼리 짝을 짓는다.
□ 움직이는 사물 5개를 센다.
□ 양손의 손가락 수를 센다.
훈육 포인트
-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기로 판타지를 담은 이야기책을 선호한다. 이때는 그림책과 말놀이로 글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보자. 먼저 그림책의 줄거리를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끔 대강 설명해준 다음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글자를 정확하게 읽어주면 된다. 이때 엄마는 아이와 함께 천천히 또박또박 그림책을 읽어서 아이가 글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손가락 근육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꾸준히 음악을 접한 아이는 어느 정도 청감이 발달한 상태라 어느 정도 악기를 익히면 악보 없이도 귀로 들은 음악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다. 피아노, 리코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의 악기로 음악을 직접 연주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기.
- 간단한 공놀이부터 장애물 넘기, 수영 등 어른들이 하는 스포츠와 비슷한 수준의 운동에 접근해가는 시기다. 어린이집이나 또래 집단에서 균형감각이나 순발력, 민첩성, 조정력 등을 요하는 신체놀이를 접하게 된다. 이때 또래 친구보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자신감을 잃고 집단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므로 집에서 공놀이나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같은 운동 놀이를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스트베이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557762&memberNo=1962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