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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ㅣ생후 6~8개월
동작아…
18-11-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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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 ㅣ 생후 6~8개월


● 신장 여아 70.6cm 남아 71.9cm
● 몸무게 여아 8.46kg  남아 9kg


엄마와 아빠는 물론이고 유모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만나는 사람 누구와도 반가운 표정으로 맞이하면서 제법 옹알이도 길어지고, 간간이 깔깔대며 웃기도 하는 등, 점점 재주가 늘어갑니다. 딸랑이 흔들기뿐 아니라 까꿍 놀이를 아주 좋아한다. 탐색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며, 마치 자신의 장난감인 양 엄마의 얼굴을 잡아당기기도 해서 엄마는 안경과 귀걸이를 착용하지 말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첫 이유식을 시도하기 위해 턱받이와 유아용 식탁 의자를 살까 말까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생후 7개월과 8개월의 아기들은 이미 익힌 기능을(아마도 기기 같은) 연습하기에도 바쁘고, 익히고 싶은 기능을(일어서기 같은) 연습하기에도 바쁘고 놀기도 바쁩니다. 유머 감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웃음도 많아지며 자음과 모음을 결합해 소리를 내고, 이달 말쯤이면 엄마아빠가 그토록 기다리던 단어를(“--”) 발음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해력은 아직 상당히 부족하지만, 몇몇 단어의 의미는 이해하기 시작하는데 몇 달 후면 유용하게 사용할 단어 싫어를 가장 먼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발달정보

아기의 발달 속도는 각자 나름대로 다릅니다. 아기가 엎드린 자세에서 실행하는 기술들은 그 기술을 연습할 기회가 있을 때에만 완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도 알아야지 우리애는 엎드릴 일이 별로 없어서 늦구나 하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엄마아빠가 곁에서 지켜보는 동안 아기가 엎드려 놀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미숙아들은 대개 같은 개월 수의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고, 주로 조정 연령(아기가 달을 다 채우고 태어났을 때 연령)에 가까울 무렵이나 그보다 더 늦게 중요한 발달 단계에 도달합니다.
 

생후 6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앉히려고 일으켜 세우면 몸통과 함께 머리도 같이 움직인다.
-같은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말을 한다.
 
 
생후 7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받쳐주지 않아도 앉을 수 있다.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 하면 싫어하는 내색을 보인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인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떨어진 물체를 찾는다.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끌어와 주먹 안에 쥔다. (위험한 물건은 반드시 아기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 --, --, --다 같은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옹알이를 한다.
까꿍 놀이를 한다.
 
 
생후 8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네모난 물체를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긴다.
사람이나 사물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 하면 싫어하는 내색을 보인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인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까꿍 놀이를 한다.
엎드려 있다가 앉을 수 있다.

   

수유정보

 수유 횟수 3~5
 하루 평균량 800~1200cc. 이유식에 따라 수유량이 많이 달라집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이비뉴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912256&memberNo=2271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