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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ㅣ생후 2~3개월
동작아…
18-11-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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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 ㅣ생후 2~3개월

 

● 신장 여아 61.3cm 남아 62.6cm 
● 몸무게  여아 6.3kg 남아 6.8kg

 

생후 2달이 되면 아기는 세상엔 먹고 자고 우는 것 말고도 할 일이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산통을 앓는 아기들은 생후 3개월이 지날 때까지 계속해서 늦은 오후와 초저녁에 한바탕 크게 울어서 부모의 정신을 빼놓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입안에 들어온 손가락을 빨면서 아기들은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생후 2, 3개월의 아기들에게 손은 더할 나위 없이 흥미로운 장난감이며 관심과 흥미의 대상입니다. 낮에 더 오랜 시간 동안 깨어 노는 덕분에 밤에 더 오랜 시간 잠을 자기도 합니다. 그동안 잠 못 자고 겪어야 하는 고통은 미소를 짓고, 까르륵 거리는 소리를 내고, 꺅 소리를 지르고, 옹알이를 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엄마 아빠를 고통의 기억을 잊게 하고 기쁘게 해줍니다. 
       

발달정보

생후 2-3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엄마아빠의 미소에 미소로 반응한다.
벨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거나, 울거나, 조용해지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반응한다.
 
 
생후 3 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목소리를 낸다. (옹알이를 한다든지).
큰소리로 웃는다.
엎드려서 고개를 90도 각도로 들 수 있다.
기분 좋으면 꺄악 소리를 지른다.
두 손을 모을 수 있다.
마음에서 우러난 미소를 짓는다.
얼굴에서 15센티미터 정도 위에 달린 물체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그 물체가 180도 각도(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로 움직이면 시선이 같이 따라간다.
 
 
아주 빨리 발달한 생후 3 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똑바로 서 있을 때 고개를 안정되게 들 수 있다.
엎드려서 팔로 지탱해 가슴을 든다.
한쪽 방향으로 뒤집는다.
손등이나 손가락 끝에 매달린 딸랑이를 꽉 잡는다.
단추같이 작은 물체를 주의 깊게 본다.

   

수유정보

 한번 수유 량 수유 횟수 4~7
 하루 평균량 800~1000cc



자료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이비뉴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911444&memberNo=2271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