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및 언어발달장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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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아…
15-1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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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이론(크게 2가지로 구분됨: 학습이론, 재능이론) 학습이론 예)아이가 ‘엄마’(정확한 엄마 발음은 아니더라도 비슷하였을 경우)라는
말을 하였을 경우 - 엄마는 칭찬 혹은 다른 피드백을 제공 - 아이는 학습됨. 재능이론 예)언어는 타고나는 것이다.
언어발달을
위한 필요조건 1)정상적인 성도를 가지고 있는가? 2)신경운동이 정상적인가? 3)청각시스템은 정상인가? 4)신체적이고
정신적으로 정상적인가? 5)인지와 지능이 정상적인가? 6)환경에서 언어적 자극을 충분히 받고 있는가?
유아기
언어산출단계 1) 0-1개월 단순한 소리내기 살이 있기 때문에 내는 소리 2) 2-3개월 누워지내기(중력) - 혀끝소리/ㅇ/
/ㄱ/ 3) 4-6개월 앉기 후두탐색 모음 비슷한 소리 목가누기 /ㅁ/, /ㅂ/ 4) 6-10개월 반복된 음절성 발음 ‘바바’,
‘나나’ 5) 12+ 변형된 음절성 발음 ‘바나’ (단어 전이가 훨씬 수월하다. 초어로 발전된다.)
언어발달의
개요
1)말소리 발달: 1세아동은 파열음과 비음을 습득 2세 아동은 성문음의 습득 3세 아동은 파찰음을 중심으로
활발한 탐색 예)‘했어’를 ‘해쪄’로 ‘갔어’를 ‘가쪄’로 대치함. 4, 5세가 되면 유음과 마찰음의 습득과정을
거쳐감.
2)구문구조의 발달: 1세 아동은 한 낱말 수준(엄마) 2세 아동은 두 낱말 조합을 시작하면서 우리말
구문구조의 발달이 시작됨 예) 명사와 명사의 나열(우유 컵), 명사 동사의 결합(우유 줘), 부사와 동사의 결합(더 줘, 또 해)
의문문, 부정문, 평서문, 감탄문등의 사용이 관찰됨. 무엇, 누구, 어디를 사용한 간단한 질문이나 예/ 아니오의 질문이 많이
나타남 3세 아동은 세낱말 조합을 보임(주+목+서, 주+서+서, 주+부+서, 주+주+서) ~하는 거(의존명사와 하다 동사의
결합) 4세 구의 활발한 탐색 동사 + 동사의 기본구조에서도 다른 품사의 낱말이 첨가되어 3세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이
보임. 5세의 경우 서술어가 두개 이상 갖추어진 겹문을 종종 사용하고, 길이면에서도 제한을 많이 보이지 않음. 하지만 명사절을 관찰하기는
힘이든다 (‘ㅁ, 기’의 늦은 획득)
3)문법 형태소의 발달 두 낱말 조합 바로 이전에 서술격 조사 ‘-야’, 의존명사
‘-거’, 주격조사 ‘이/가’, 보조동사이면서 요구를 나타내는 ‘-줘’ 2세가 되어 과거 시제 ‘-었’의 사용이 자유로와짐 3세로
가면서 -고의 사용, 다양한 종결어미의 사용 4세로 가면서 의존명사 ‘-수’, 목적격 조사 ‘-를’의 사용이 빈번하게 나타남. 피동 사동의
경우 ‘-지다’가 4세 경 보임 5세로 가면서 사동피동의 경우 ‘-게 하다’가 보임.
4)의미발달 첫 의미있는 낱말을
발성하기 까지는 약 8개월 - 1년의 세월이 걸림. 2-8개월이 소요되면서도 10개의 낱말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18개월을 전후해서
폭발적인 언어의 신장을 볼 수 있음. 약 2세경이 될 무렵 100개 - 200개의 단어를 사용함.(사물을 분류하는 능력이 생기고 명명하는
능력을 획득함으로 언어를 기하급수적으로 습득함.) 3세 크다-작다, 왜 ,어떻게 4세 경 길다 - 짧다, 언제 5세경 넓다
-좁다, 접속부사 그래서, 그런데, 그러니까 대용어의 사용도 나이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1-2세 아이들의 경우 ‘이거’ 2-3세 아이들의
경우 ‘하다’ 3-4세로 나아가면서 ‘이렇게’
5)화용발달 첫돌이 되면서 사회적 기능과 명사의 사용이 시작되면서 이름 붙이가,
대답하기, 부르기, 요구하기, 모방하기, 질문하기등의 기능들을 사용한다. 2세정도에는 남의 말에 적절히 반응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펼치는 경향을 볼수 있다. 3세 경에는 자신의 관심사에만 몰두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부적절한 대화개시나 유지를 볼 수
있기도 하나, 이때는 대화가 가능하여 어떤 다른 주제를 두고 차례를 지켜나가면서 대화가 가능하다. 높임을 나타내는‘-요’의 사용
대체로 2세 아동이 쓸 수 있으나 국한됨. 3세 경 어떤 때는 적절하게 사용했다가 어떤 때는 부적절하게 사용함 4세 경
일관되게 사용함.
6)이야기 발달 1세경 엄마의 소리에 대체로 무관심하나 때때로 큰소리로 반응하거나 과장된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함. 1세가 지나면서 없어진 물건을 찾기도 함. 2세가 가까워 지면서 뭐지? 누구야? 의 질문에 답을 하며, 명사류에 이름을
붙이기가 많고 잘못된 이름을 붙이는 경향도 많이 보인다. 엄마의 발화 일부를 모방하여 창의적으로 모방하기도 한다. 친숙한 그림책의 내용일
경우 부분적으로 외워서 꽤 오래 이야기 할 수 도 있다. 3세경부터 새로운 내용에 대해서도 혼자 이야기 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몰라’의 사용으로 이야기 하기를 거부하는 아동이 있기도 하다. 이때는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면 내용을 알려고 오히려 질문을 하기도
한다. 3세 아이들은 필요한 낱말들을 산출할 수 있었으나, 낱말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연결하는 능력은 부족하였다.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접속어를 과다사용하거나 이야기의 필수요소인 주어를 생략하였고 ‘-고’의 사용이 빈번하였다. 4세 아동들은 이야기 구조나 사용된 언어
면에서는 3세보다 급진전을 보였다. 하지만 4세라 할지라도 단순 나열형이 아닌 사건 포함형의 이야기일 경우 이야기 구조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하고 부분적인 기술만 할뿐 전체적인 사건의 이야기를 만들지 못하였다. 탈 자기 중심화 현상을 보였는데, 등장인물의 이름 대신 친구
이름을 대치한다거나 ‘이거’ 류를 사용 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5세경 사건 포함형의 이야기일 경우 어느정도의 기본구조를 갖출 수 있었다.
어떠한 사건을 이야기 구조에 상관없이 그 내용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7세경 정도가 되어야 가능하다.
언어와
의미발달
낱말유형
첫 낱말일 경우 명사나 동사가 대부분이다. 상위어와 하위어 : 어류 - 생선 - 고등어,
조기 / 과일 - 사과 - 부사 홍옥 의미 발달기에는 중간 의미를 자주 사용함. 구체어와 추상어: 구체어 (컵)는
추상어(열다)보다 빠른 습득을 보인다. 한국말은 초등학교 이후 한자어를 아는 정도에 따라 의미파악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실수
과잉확대 : 네발 달려 있는 동물만 보면 멍멍이라 한다. 과소적용 : 자기집의 개만 멍멍이라
한다.(다른집 개는 멍멍이라 부르지 않음) 대용어 : ‘춤춰’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라고 한다. 신조어: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단어 ‘비뿌 - 연필’ 실수하는 것을 발달 설명을 하기도 함. 언어발달이 더딘 아동은 실수가 더 많다. 정상아와는
다른 실수를 보이기도 한다. -음운의미 실수: 컴퓨터 - 컴퍼투 -구문구조의 실수 : 엄마가 아빠 줬어 - 아빠가 엄마
줬어 -화용의미 실수 : 의미적 말이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 자폐아의 반향어 사용 (치료사의 요구에 ‘신기한 국어나라’라고 대답을
했을 경우) -유창성 : 말의 흐름이 막혀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단순언어장애(SLI)
아동의 언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안려진 요인들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청력, 지능, 신경계 손상)언어 능력에 장애가 있는 경우 3세가 되면
치료하기 좋으나 5세 넘어가면서 힘들어짐.(공격성, 위축성)
진단: 지능 85 이상에 언어습득에 영향을 줄 요인이 없는 경우,
표준화된 검사에서 6개월 -1년 정도의 언어지체가 보이는 아동.
의미: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 이해하는 낱말의 수가 또래에
비해 적다, 표현하는 서술어가 다양하지 않다, 구문구조: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 문장발화길이가 3 정도/이다. 3어 조합이상의 긴
발화는 그 유형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사동 및 피동을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문법형태소: 익숙한 몇 가지 문법형태소는 잘 사용하지만
생략이 심하다. 서술어와 관련한 어미의 경우 몇 가지 제한된 유형을 사용한다. 화용: 명명하기 서술하기 등의 기본적 의사소통 기능들은
모두 나타나지만 설명하기는 또래 아동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이다. 발화가 중첩되는 경우가 종종있고 교정하려 하지 않는다. 담화(대화): 또래
아동에 비해 지식 전달 능력이 부족함. 자신의 주장이 강한 편이다. 주제 변경이 빈번하고 주제 유지를 잘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담화(이야기): 처음에는 이야기를 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내용을 몇 번 들려주고 의문사 질문 및 모방을 유도하면 부분적으로 이야기
기술이 가능하다. 음운: 정상범주에 있으나 /ㅅ/의 대치나 왜곡이 보이기도 함. 말운동 청각 유창성: 말기제상의 구조적 문제는 없다.
청력은 정상, 심각한 유창성 문제는 없음 발달특성: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때때로 잘 못 어울리고 맞고 들어오기도 함. 무서움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이며 학습지를 싫어함. 인지능력은 심리 진단 결과 정상범주에 있음. 감각 및 운동발달 사회성에 심각한 문제는
없음.
언어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언어 발달검사는 대체적으로 어느 수준인가의 점수가 나타난다. 몇 세
수준인가, 어느정도의 %ile인가. 분포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속해 있는가 하는 것들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검사자는
검사지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시하여야 한다. 매뉴얼을 읽어 가면서 검사를 실시하는 바보 같은 검사자가 되지 말라.
매뉴얼 대로
시행하라. 치료사 자신이 습관적으로 하는 방법 혹은 더 낫겠다는 방법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른 방법으로 검사를 시행하게 되면
검사 결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의하라. 매뉴얼이 시키는 대로 시행해야만 한다.
표준화된 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자는 자신의 주관을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예: 이 아이가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텐데.. 틀린 문장을 다시 시도해 보기)
표준화되어있는 검사지는 누가 측정하든 같은(비슷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검사지의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치료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검사지의 특정 부분을 치료활동에 포함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꼭 해야 할
경우엔 검사지의 내용과 다른 것을 직접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 중요한점은 치료사는 아이의 언어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지,
검사 점수를 올리는게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의 지루함과 환경 변화의 정도를 충분히 이해해 주어야 한다. 첫
세션에서 어렵게 진단을 하려고 하지 마라. 몇 세션까지 비디오 촬영만 해도 충분하다. 라포만 형성해도 좋다. 그리고 아이가 편해지면
그때 진단, 평가하라. 조급하게 진단하면 오진을 내리게 될 확률이 높다. 또한 너무 낮은 점수가 나오면 어머니가 신뢰하지 않는 수도
있다.
#지능(KEDI-WISC, K-ABC, K-WIPSI, KISE-KOHS 정신발달검사, 인물화 지능검사
등...) #그림 어휘력 검사: 네가지 그림을 두고 치료사가 말하는 단어의 그림을 짚어 내는 것. #문장이해력 검사: 세가지 그림을
두고 치료사가 말하는 문장의 그림을 짚어 내는 것. #언어이해 인지력: 상반된 그림을 두고 치료사가 말하는 그림(2개중 한 개)을 찾아내는
검사. #언어문제 해결력검사: 한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몇가지 질문을 해서 아이가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 #TOLD-P: 미국 norm이므로 기준에 따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개인내적 비교는 가능하나 개인간 비교는 어렵다. 치료사가
불러주는 단어를 듣고 맞는 그림 짚기, 단어를 정의하기, 문장이해력검사, 읽어 준 문장 기억해서 다시 말하기, 문장 이해하고 완성시키기(개도
크지만, 말이 더---),청각적 단어 변별, 조음 능력 평가 #발화전사(반드시 비디오 녹화를 해야 한다. 안되면 카세트테잎에 녹화를
해야한다.) 부록 참조
언어발달장애 치료 세부적인 진단을 통하여 현재 아동에게 나타나는 부족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치료해
나간다. 치료사는 언어발달 정상아동의 척도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생각한 뒤 치료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다. 언어발달 장애아동은 전통적인 치료기법(치료사 중심의 치료기법)과 의사소통 중심법 중 무엇을 이용해서 치료할지를 잘
결정해야 한다. 언어치료에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치료사나 아이 혹은 부모가 어떠한 곤란함을 겪게 된다. 모든 치료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언어발달장애 아이들은 치료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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