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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ㅣ생후 4~5개월
동작아…
18-11-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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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육아정보ㅣ생후 4~5개월


● 신장 여아 65.8cm 남아 67cm 
● 몸무게  여아 7.5kg 남아 7.9kg



그야말로 이 시기는 유아기의 황금기로서 앞으로 몇 달간 낮에는 기분이 좋아 방긋방긋 웃고 밤에는 숙면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못해 엄마가 눕혀놓은 장소에 한참 동안 그대로 누워 있고 주변을 어지럽히거나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옹알이를 하면서 대화를 하고 주변 세상을 둘러보길 좋아합니다. 이런 아기들 곁에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고(아기 역시 이보다 더 귀엽고 사랑스러울 순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이지 좋은 시간은 금방 갑니다. 생후 5개월이 되면 아기는 끊임없이 놀이거리를 찾는데 거의 매일 새로운 장난거리를 찾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엄마와 지칠 줄 모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려 듭니다. 아기는 자신을 둘러 싼 세상에 점점 푹 빠져들고, 이제 세상을 보기만 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것을 만지고, 손에 닿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며, 입에 넣을 수 있는 건 죄다 입으로 가지고 갑니다.

   

발달정보

생후 4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엎드려서 90도 각도로 고개를 든다.
큰소리로 웃는다.
얼굴에서 15센티미터 정도 위에 달린 물체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그 물체가 180도 각도(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로 움직이면 시선이 같이 따라간다.
 

생후 5개월 아기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 뒤집는다.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같은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말을 한다.
입에 침을 튀기면서 브브브 하는 소리를 낸다.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생후 5개월 아기는 빠른 경우 이런 일을 할지도 모릅니다.
 
받쳐주지 않아도 앉을 수 있다.
사람이나 사물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다.
장난감을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 하면 싫어하는 내색을 보인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인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네모난 물체를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긴다.
떨어진 물체를 찾는다.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끌어와 주먹 안에 쥔다.(위험한 물건은 반드시 아기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 --, --, --다 같은 모음과 자음이 결합된 옹알이를 한다.

   

수유정보

 수유 횟수 4~7
 하루 평균량 : 800~1100cc


자료출처 : 네이버 포스트 [베이비뉴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911895&memberNo=2271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