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남아 문의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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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화
15-06-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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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남아이구요.. 몇가지 걱정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12개월쯤 부터 낯을 많이 가렸는데요.. 현재도 사람많은 곳은 싫어하고,, 또 엘레베이터나 지하철 버스등 공간에서 다른사람들을 보면 눈을 감거나 저에게 숨어버립니다. 그러면서 계속 슬금슬금 자기를 보나안보나 곁눈질을해요.. 몰론 몇번 본사람에겐 너무 장난꾸러기라 낯을 가리는지 모를정도이고요,,
또 하나걱정은 잠을 잘때 팔꿈치가 없으면 잘 못자요.. 팔꿈치를 만져야 잠이 들고요..
13개월쯤 젖을뗀 이후 아랫입술을 무는 버릇이 생겼어요.. 평상시에도 많이 하는편이고요 특히 잘때 더더욱 심해요.. 그래서 윗이가 돌출이 되는듯해요..
팔꿈치를 만지면서 입술까지 해야 잠을 자더라고요..
또한가지 아직 말을 잘 못해서 그런지.. 놀이를 하다가 자기가 안되는것이 있거나하면 바로 던져버려요.. 몇번 시도도 하지 않고 그냥 안되면 던지더라구요..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거나 하면 자기 머리를 막 때리거나 바닥에 머리를 박아요..
너무 걱정이되요.. 아이가 이런건 부모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모르겠는데..
남편은 정상적인거니 넘 걱정말라고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걱정이 많이 되요..이정도면 치료를 받고나 상담을 받거나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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