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들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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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리
15-06-05 18:25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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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저희 아들이 26개월 된 남자 아이인데요~~
아직 언어를 잘 하지 못하는데..대소변을 가리고 있습니다..쉬가 마려우면 쉬라고 말은 못하고
성기를 만지고 응가는 손가락으로 변기를 가리켜서 앉히면..응가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응가를 가린지..두달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한..일주일 전부터..아기가..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것 같아서 비뇨기과에 갔더니
염증이 조금 있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시면서..말을 아직 못하는데 대소변을 가리는게..
아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고..오늘 병원에 갔더니 염증은 없다고 하시네요.
제가 기억을 떠올려보면..그러고 나서..아기가 그런건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이가..저랑 함께 어디를 나가야되는데..시간이 늦어서..옷을 빨리 입고 나가야 되는데
계속 안입고 돌아 다니길래..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외할머니 뒤로 가서 숨고..저한테 안올려고 해서..제가 억지로..아기를 안고 나오려고 하자 아기가 막 울었거든요.. 그래서..좀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심하게 내고..주차장까지 데리고 내려오는데도 소리를 많이 질렀습니다..
그때당시에는..저도 화가 너무 많이 나서..소리를 무섭게 많이 지르면서
빨리 안와! 뭘 잘했다고 울어! 엄마가 늦었다고 옷입으라고 했는데 왜 자꾸 숨어..
넌 아주 오늘 혼나봐야돼! 오냐오냐 했더니 맨날 옷 안입으려고 하고
어디서 할머니 있다고 옷도 안입고 도망다녀..너 오늘 봐..엄마가 어떻게 하나~
하고 소리를 정말 크게 계속 질렀어요..차에서도..ㅠㅠ
평소에 잘 놀아주고 아기한테 화를 잘 안내는데
시간은 늦고.. 급한데 약올리듯 도망다녀서 너무 화가나
이런식으로 짜증이 폭팔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그 전부터 그랬는지 그 후로 그랬는지..아기가..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길래 병원을 찾아간거거든요..그런데 문제는
아기가..자기가..불리한 상황에 고추를 만지면서 아주 급한 표정을 짓습니다
..제가 그건 위험해서 그건 안될것 같은데..라고 좋게 말하는 상황에도...
같이 놀다가 제가 잠깐 누웠는데도 성기를 만지면서 급한 표정을 짓고
마치..관심을 받기 위한듯..그럴때마다 성기를 만지며 쉬하고 싶다는 듯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바지를 벗기고 쉬하라고 하면..쉬를 하기도 하고 안할때도 있습니다,
이상한건..꼭 그런상황에 아기가 그런다는 것이..궁금하네요..
불안해서 그러는거라면..왜 불안한데 아기는..성기를 만지며 표현하는 것인지
제가 그렇게 성기 만지며 쉬마렵다고 할때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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