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남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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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15-06-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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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개월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14개월부터 가정집 어린이집을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집에서 차로 20분걸리는곳에 위치하고, 4~5시경 친할머니가 주 3회 보살피고, 저녁시간에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일을 반복합니다.
어린이집 다니기 전까지는 매우 순하고, 잘먹고, 한번밖에 감기가 걸리지 않을 정도로 무척건강상태가 양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감기도 너무 자주 걸려 자주 아프고, 자주 신경질도 부리고, 예민형으로 바뀌었어요.
지금은 고집도 너무 심하고, 편식도 심해 잘 안먹으려 하고, 한번 울면 누가 때린거마냥 서렵게 울고 자기몸에 손도 못대게 합니다. 아침에 옷도 안입으려고 합니다.
제가 어느 미디어에서 본것은 36개월 이하 아기한테는 훈육을 해서는 안된다고 해서 지금은 모두 받아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올바른 대처 법인지와 아이의 문제의 발단은 부모의 잘못된 육아 방식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요.
직장맘이다 보니 평일에는 1~2시간 밖에 보지 못합니다.
아.. 그리고 아직 말은 못합니다. 엄마, 아빠, 뽀로로, 아니야, 안먹어.. 이정도만 하지만, 자기 의사는 확실히 밝히고 원하는게 있으면 정확하게 손가락질로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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